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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건조한 계절이 찾아왔다. 환절기 피부의 가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주름의 가장 큰 원인 건조함을 방어하기 위해 우리는 보습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진짜 겨울이 찾아오기 전 대비하여 촉촉한 피부 관리법을 알아보자.
건조한 계절 주름방지 피부관리법 생활환경 변화주기
건조한 계절 습도를 40-50%로 유지해 실내가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 조절을 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피부를 지킬 수 있다. 가습기를 이용해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과도한 세안도 자제하는 편이 좋다. 지성 피부가 아니라면 너무 강한 자극을 주는 세안법은 피부의 건조함만 가져올 뿐이다. 외부 환경보다 더욱 중요한 이너뷰티도 빠질 수 없다. 건강과 언제나 직결되는 물 섭취. 하루에 8잔 이상 섭취하여 체내 수분 공급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수분이 많은 과일 섭취도 도움이 된다. 스킨케어 단계에도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여름철 답답하여 간소화하여 케어를 했다면 단계를 추가하여 피부에 충분한 보습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가을 겨울철 주름방지를 위한 피부관리법
건조한 계절일수록 스킨케어시 가벼운 제형부터 얇게 펴 발라 충분히 흡수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한국 여성들의 피부 타입인 수분 부족 지성 타입들은 겨울철 피부 관리가 어려운데, 최근 파리에서 구입해온 알골로지 펜랑오일을 추천하고 싶다. 나 역시 수분 부족 지성 타입으로 밸런스가 깨져 트러블이 자주 생기곤 했는데, 알골로지 펜랑오일을 사용하고 밸런스가 잡히는 경험을 하고 있다. 얼굴뿐만 아니라 몸에도 보습제를 충분히 도포하여 잘 흡수시켜주는 것이 좋고, 보습제로 부족한 경우 오일과 보습제를 반반 섞어서 발라주면 오일의 겉도는 느낌도 줄어들고 보습제로는 부족하게 느껴지는 촉촉함이 오래 유지된다. 얼굴, 몸뿐만 아니라 우리 신체에서 가장 고생하고 있는 손과 발에도 충분한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다. 발 뒤꿈치에는 바셀린을 추천한다. 자기 전 샤워 후 발뒤꿈치에 바셀린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보호가 가능하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발뒤꿈치 보호 패드를 이용하면 관리에 용이하다. 주기적인 각질 관리까지 더해진다면 뽀송뽀송한 발뒤꿈치를 유지할 수 있다. 손도 마찬가지 핸드크림을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개인적으로 겨울철에는 핸드크림과 바셀린을 반반 섞어서 바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피부의 적은 건조함이다. 추운 겨울철 차가운 공기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을 쓰고, 추운날 몸을 녹일 생각으로 뜨거운 물에 장기간 목욕하는 것 또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적당한 각질 제거와 충분한 보습으로 우리의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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