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내 사랑 (My Love) 2017년 개봉한 에이슬링 윌쉬 감독의 작품으로 비포 선 라이즈로 유명한 에단 호크와 샐리 호킨스 주연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네이버 관람객 평점은 무려 9.17이다. 감상 포인트로는 스토리와 연기 부분을 뽑았다. 심심한 주말 킬링 타임용으로 영화를 찾다가 넷플릭스에서 발견한 영화 . 영화를 보는 내내 잔잔한 분위기로 힐링되는 느낌을 받는다. 캐나다 화가인 의 실화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라 더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인 것 같다. 영화 줄거리 선천성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모드 루이스 (샐리 호킨스)는 제 멋대로인 빚쟁이 오빠 덕분에 부모님이 남겨주신 집에서 쫒겨나 숙모 집에서 눈치 보며 셋방살이를 하며 살게 된다. 잠시 머물곳이라 생각했던 숙모 집에 오..

명작에는 다 이유가 있다. 영화 비포 선라이즈 1996년 작품인 비포 선라이즈, 에단 호크의 젊은 시절을 보며 눈이 즐거운 영화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 영화로 선정하기도 하고, 로맨스 영화 추천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비포 선라이즈.유명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남들보다 한참 늦은 2019년 파리 여행을 준비하면서 보게 되었다. 원래 추천받은 영화는 미드나잇 파리였는데 알고리즘 때문인 건지 비포 선라이즈를 보게 되었다. 우연히 보게 되었지만 명작답게 깊은 여운을 주는 영화였고 배경이 되는 비엔나로 훌쩍 떠나고 싶은 욕구를 만들었다. 청춘이라서 용기 낼 수 있었던 그 시절, 그 감성이 너무나 잘 표현된 영화 같다. 관람객의 평점은 무려 9.06, 기자, 평론가의 평점은 8.25이다. 대단히 흥미..

가을 주말 킬링 타임 영화 추천 러브, 로지 ( Love, Rosie ) 2014년 개봉한 크리스티안 디터 감독의 영화 러브, 로지. 너무나 사랑스러운 릴리 콜린스와 훤칠한 샘 클라플린이 주연으로 활약했다. 관람객의 평점은 8.00, 개인적으로 영화의 bgm이 너무 좋아서 영화관에서 1번, 넷플릭스로 2번을 봤다. 깊은 내용의 영화는 아니고 아주 가볍게 기대 없이 보면 킬링 타임용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섹시한 영국식 영어를 듣는 것도 영화를 보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 사랑, 연애, 결혼 모든 것에 타이밍이 얼마나 중요하고 그때마다 진실된 마음을 숨기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영화 러브, 로지. 괜한 자존심 때문에 혹시 남들 보는 눈 때문에, 마음보다는 다른 이유 때문에 진실되지 못한 ..

가슴 찡한 로맨스 영화가 보고 싶을 땐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소설로 처음 알게된 로맨스 영화 미 비포 유. 소설로 읽을 때도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고 몰입하여 읽다보니 가슴 찡하게 슬프기도 했었다. 2016년 그 작품이 영화화 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대하고 봤었는지 아직도 기억이 선명하다. 관람객 평점은 8.78로 감상 포인트는 놀랍게도 100% 스토리에 높은 점수를 두었다. 워낙 소설로 인기를 많이 얻었던 작품이라 독자들이 상상했던 모습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아무래도 영상미, 연기, 연출 부분보다는 스토리 부분에 높은 점수를 주지 않았을까? 영화줄거리 영화 미 비포 유는 별볼일 없이 지루한 삶을 살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취향을 살리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루이자 (에밀리아 클라크). 가족들에..

이탈리아로 당장 떠나고 싶은 영화 '리플리' (The Talented Mr.Ripley) 톱 배우 맷 데이먼, 기네스 팰트로, 주드로까지 너무나 유명한 배우들이 열연한 영화 리플리. 뉴욕과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촬영되어 벌써 22년 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영상미와 최근 코로나로 인해 해외 여행을 떠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힐링이자 떠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영화이다. 한때 한국에서도 인기 배우였던 주드로의 젊은 시절의 모습은 여전히 섹시하고 트렌디해 보이고, 멧 데이먼의 젊고 슬림한 모습은 기가 막힌다. 주드로는 섹시한 반항아라면, 멧 데이먼은 반듯하게 잘생긴 스마트한 모범생 느낌이랄까..?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무섭게 변하지만..영화 리플리는 네티즌 평점 8.76을 받으며 스토리, 연기, 연출..

로맨스 영화에 빠지면 서운하지! 영화 '노트북' 로맨스 영화에 빠질 수 없는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 아담스 주연의 노트북. 2004년 개봉작으로 평점은 무려 9.48 이다. 영상미, 스토리, 연기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관람객의 높은 평점을 받는 영화 노트북. 로맨스 영화라 여자들만 좋아할 스토리라 생각했는데 남자들 또한 높은 평점으로 연인들이 함께 보기 좋은 멜로 영화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영화다. 라이언 고슬링과 레인첼 맥 아담스는 실제 연인 사이로도 유명했었는데, 정작 이 영화를 찍을 당시에는 사이가 나빠 파트너를 바꿔 달라고 하기도 했다고 한다. 사이가 나쁜데 이런 사랑스러운 연인을 연기하다니 놀랍다. 영화 개봉 후 1년 뒤인 2005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되고 MTV 무비 어워드에서 최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