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주말 킬링 타임 영화 추천 러브, 로지 ( Love, Rosie ) 2014년 개봉한 크리스티안 디터 감독의 영화 러브, 로지. 너무나 사랑스러운 릴리 콜린스와 훤칠한 샘 클라플린이 주연으로 활약했다. 관람객의 평점은 8.00, 개인적으로 영화의 bgm이 너무 좋아서 영화관에서 1번, 넷플릭스로 2번을 봤다. 깊은 내용의 영화는 아니고 아주 가볍게 기대 없이 보면 킬링 타임용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섹시한 영국식 영어를 듣는 것도 영화를 보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 사랑, 연애, 결혼 모든 것에 타이밍이 얼마나 중요하고 그때마다 진실된 마음을 숨기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영화 러브, 로지. 괜한 자존심 때문에 혹시 남들 보는 눈 때문에, 마음보다는 다른 이유 때문에 진실되지 못한 ..
가슴 찡한 로맨스 영화가 보고 싶을 땐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소설로 처음 알게된 로맨스 영화 미 비포 유. 소설로 읽을 때도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고 몰입하여 읽다보니 가슴 찡하게 슬프기도 했었다. 2016년 그 작품이 영화화 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대하고 봤었는지 아직도 기억이 선명하다. 관람객 평점은 8.78로 감상 포인트는 놀랍게도 100% 스토리에 높은 점수를 두었다. 워낙 소설로 인기를 많이 얻었던 작품이라 독자들이 상상했던 모습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아무래도 영상미, 연기, 연출 부분보다는 스토리 부분에 높은 점수를 주지 않았을까? 영화줄거리 영화 미 비포 유는 별볼일 없이 지루한 삶을 살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취향을 살리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루이자 (에밀리아 클라크). 가족들에..
이탈리아로 당장 떠나고 싶은 영화 '리플리' (The Talented Mr.Ripley) 톱 배우 맷 데이먼, 기네스 팰트로, 주드로까지 너무나 유명한 배우들이 열연한 영화 리플리. 뉴욕과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촬영되어 벌써 22년 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영상미와 최근 코로나로 인해 해외 여행을 떠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힐링이자 떠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영화이다. 한때 한국에서도 인기 배우였던 주드로의 젊은 시절의 모습은 여전히 섹시하고 트렌디해 보이고, 멧 데이먼의 젊고 슬림한 모습은 기가 막힌다. 주드로는 섹시한 반항아라면, 멧 데이먼은 반듯하게 잘생긴 스마트한 모범생 느낌이랄까..?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무섭게 변하지만..영화 리플리는 네티즌 평점 8.76을 받으며 스토리, 연기, 연출..
로맨스 영화에 빠지면 서운하지! 영화 '노트북' 로맨스 영화에 빠질 수 없는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 아담스 주연의 노트북. 2004년 개봉작으로 평점은 무려 9.48 이다. 영상미, 스토리, 연기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관람객의 높은 평점을 받는 영화 노트북. 로맨스 영화라 여자들만 좋아할 스토리라 생각했는데 남자들 또한 높은 평점으로 연인들이 함께 보기 좋은 멜로 영화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영화다. 라이언 고슬링과 레인첼 맥 아담스는 실제 연인 사이로도 유명했었는데, 정작 이 영화를 찍을 당시에는 사이가 나빠 파트너를 바꿔 달라고 하기도 했다고 한다. 사이가 나쁜데 이런 사랑스러운 연인을 연기하다니 놀랍다. 영화 개봉 후 1년 뒤인 2005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되고 MTV 무비 어워드에서 최고의..
Well made 영화 추천 그린북 ( Green book ) 2019년 작품 개봉 당시 별 흥미 없이 영화관에서 보게 된 영화 그린북. 예고편도 안보고 관람한 터라 심심하고 무료한 영화라고 생각했다. 영화 덤 앤 더머를 제작한 피터 패럴리 ( Peter Farrelly) 감독의 작품이기도 한 영화 그린북은 주연 배우로는 토니 발레롱가 역할의 비고 모텐슨과 돈 셜리 박사 역할의 마허 샬라 알리가 영화를 끌어간다. 이탈리아 이민자로 백인이지만 빈민가에서 나고 자라 교양과는 멀어도 한참 먼 토니 발레롱가와 흑인이지만 천재적 음악 재능으로 미국 상류층 문화와 교육을 받은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 박사. 미국 전역에서 콘서트 요청을 받으며 명성을 떨치고 있지만 1962년 여전히 노골적인 인종차별에 맞서 인식 개..
레이니 데이 인 뉴욕 ( A Rainy Day in New York ) 미드나잇 인 파리의 감독이었던 우디 앨런의 2020년 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 티모시샬라메와 엘르패닝 셀레나 고메즈까지 너무나 유명한 배우가 총출동한 로맨틱 영화다. 극 중 티모시샬라메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에 반해 넥플릭스에서 찾아보게된 레이니데이 인 뉴욕 나른하고 분위기 있는 영상미와 취향저격의 BGM까지 재미를 더한다. 영화 레이니데이인뉴욕 감독/우디앨런 1935년 12월 1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출생의 유대인 이다. 그는 미드우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에 입학했으나 영화제작 과목 낙제로 중퇴 후 뉴욕 시립대를 재입학하였으나, 불미스러운 일로 퇴학을 당했다고 한다.다재다능한 그는 영화감독이자, 작가, 배우, 코미디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