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가을 영화 추천작 '노팅힐' (Notting Hill) 1999년 로저 미첼 감독의 영화 노팅힐. 많은 사람들이 손에 꼽는 로맨스 영화이기도 하다. 할리우드 탑스타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가 주연으로 출현했다. 관람객 평점은 9.51로 높게 평가받고 ost, 스토리, 연기 부분을 감상 포인트로 뽑았다. 영화 시작부터 노팅힐이 시그니처 음악 Elvis costello의 She로 시작된다. 영화 줄거리 전 세계에서 유명한 스타이자 아름다운 여인 '애나 스콧' (줄리아 로버츠)와 영국 노팅 힐에서 작은 여행전문 서점을 운영하며 소박하게 살고 있는 이혼남 '윌리엄 태커' (휴 그랜트). 여행 중이던 애나 스콧은 우연히 들어간 책방에서 어수룩하지만 착하고 매너 좋은 남자 윌리엄 태커를 만나게 된다. 짧..
귀를 호강시켜주는 영화 '비긴 어게인' (Begin Again) 2014년 개봉한 존 카니 감독의 작품 비긴 어게인. 주연 배우로는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그 러팔로, 마룬 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이 연기했다. 관람객 평점은 무려 9.13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감상 포인트로는 ost 부분이 가장 높은 포지션을 차지했다. 영화 개봉 당시에 ost도 많은 화제가 됐었다. 한국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영화의 더빙에 도전을 해 다시 한번 회자되기도 하였다.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록밴드 마룬 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의 연기와 음악을 함께 볼 수 있는 것 또한 관람 포인트이다. 영화 줄거리 싱어송라이터로 자신만의 음악적 특색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그레타 (키이라 나이틀리), 오랜 연인인 데이브(애덤리바..
앤 해서웨이의 작품에 빠질 수 없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The Devil wears Prada) 2006년 데이빗 프랭클 감독의 작품 악마는 프라다를 입니다. 대배우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주연배우로 출연했다. 예뻐도 너무 예쁜 앤 해서웨이의 화려한 패션업계 적응기를 담은 영화. 무겁지 않은 주제로 가벼운 킬링 타임용으로 보기 좋은 영화이다. 네티즌 평점은 8.69로 높은 편이고, 스토리와 연기 부분을 감상 포인트로 잡았다. 같은 이름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 는 실존 인물인 잡지사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의 비서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하였다고 한다. 화려한 패션업계를 생동감 있게 담은 영화로 많은 패션계 유명인사들도 카메오로 출현하며 재미를 더했다. 탑모델 지젤번천, ..
진짜 어른의 인생 조언이 필요할 땐 영화 인턴 ( The Intern )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장인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2015년 작품 영화 인턴. 영화 로 익숙한 배우 앤 해서웨이와 언제나 멋진 배우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작품이다. 관람객 평점은 9.04이고, 감상 포인트로는 스토리 부분에 많은 점수를 받았다. 나이 든 사람에 대한 고찰을 하게 되는 영화이기도 한 영화 인턴은, 그저 답답하고 꼰대질 하는 시니어 세대가 불편하기만 한 젊은 세대. 모든 것이 빠르고 진취적이나 결국 천둥벌거숭이 같은 젊은 세대에게 진정한 어른만이 줄 수있는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겨 있는 영화이다. 그들이 겪어온 세상에서 그들을 이해하고, 그 안에 있는 그들의 깊은 인생의 노하우. 시니어가 줄 수 있는 삶의 지혜와 방향성..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내 사랑 (My Love) 2017년 개봉한 에이슬링 윌쉬 감독의 작품으로 비포 선 라이즈로 유명한 에단 호크와 샐리 호킨스 주연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네이버 관람객 평점은 무려 9.17이다. 감상 포인트로는 스토리와 연기 부분을 뽑았다. 심심한 주말 킬링 타임용으로 영화를 찾다가 넷플릭스에서 발견한 영화 . 영화를 보는 내내 잔잔한 분위기로 힐링되는 느낌을 받는다. 캐나다 화가인 의 실화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라 더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인 것 같다. 영화 줄거리 선천성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모드 루이스 (샐리 호킨스)는 제 멋대로인 빚쟁이 오빠 덕분에 부모님이 남겨주신 집에서 쫒겨나 숙모 집에서 눈치 보며 셋방살이를 하며 살게 된다. 잠시 머물곳이라 생각했던 숙모 집에 오..
명작에는 다 이유가 있다. 영화 비포 선라이즈 1996년 작품인 비포 선라이즈, 에단 호크의 젊은 시절을 보며 눈이 즐거운 영화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 영화로 선정하기도 하고, 로맨스 영화 추천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비포 선라이즈.유명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남들보다 한참 늦은 2019년 파리 여행을 준비하면서 보게 되었다. 원래 추천받은 영화는 미드나잇 파리였는데 알고리즘 때문인 건지 비포 선라이즈를 보게 되었다. 우연히 보게 되었지만 명작답게 깊은 여운을 주는 영화였고 배경이 되는 비엔나로 훌쩍 떠나고 싶은 욕구를 만들었다. 청춘이라서 용기 낼 수 있었던 그 시절, 그 감성이 너무나 잘 표현된 영화 같다. 관람객의 평점은 무려 9.06, 기자, 평론가의 평점은 8.25이다. 대단히 흥미..